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탬파베이 레이스 (문단 편집) === 라이벌리 === [[https://www.youtube.com/watch?v=QffVyVI0SnY|Boston Red Sox-Tampa Bay Rays brawls thru the years compilation]] 구단 역사 자체가 짧다보니[* 98년 창단, 2018년 기준 이제 겨우 20년 된 구단이다.] 아직은 이야기거리가 타팀들에 비해 덜한 편이다. 그나마 초창기부터 [[조 매든]] 시절까지 [[보스턴 레드삭스]]와는 꾸준히 이야깃거리가 만들어졌고, 특히 08 ALCS, 11 WC레이스, 13 ALDS 등 두 팀이 서로 맞붙고 명경기가 꽤 나오기도 했다.[* 특히 [[2011 MLB 와일드카드 레이스]] 당시에는 레이스가 보스턴을 상대로 싹슬이승까지 거둬 레드삭스 몰락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아래는 양 팀간의 대결 모음. [[https://www.google.com/amp/s/www.mexicoledger.com/article/20081007/NEWS/310079790%3ftemplate=ampart|2000~2008년까지의 일들은 이 기사에서 참조했다.]] || 연도 || 내용 || 양 구단 성적 || || 2000년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빈볼을 던졌고 제럴드 윌리엄스가 마운드로 가 주먹을 날린 난투극 사건이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다음 날에 레이스의 그렉 본이 페드로에게 주차장에서 보자고 했지만 페드로가 거절하기도. 이 사건이 있은 다음 달에 데블레이스가 레드삭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보스턴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좌절시켰는데, 이 게임이 끝나고 레이스 마무리 [[로베르토 에르난데스(1964)|로베르토 에르난데스]]가 방문팀 레드삭스에 [[https://youtu.be/T6kii6qDsT0|손짓으로 도발하자]](원문 표현대로는 waving hands) 레드삭스에서도 [[트롯 닉슨]]이 똑같이 손짓으로 응수하기도 했다. || 탬파베이 5위 [BR] 보스턴 2위 || || 2002년 ||5월 5일, 데블레이스 투수 라이언 루프[* 후에 레드삭스에서 잠시 뛰기도 하였다.]가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셰이 힐런브랜드를 맞히자, 다음 이닝에 트롯 닉슨이 [[https://www.reddit.com/r/tampabayrays/comments/gdylps/this_day_in_rays_history_may_5_2002_trot_nixon/?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헛스윙하며 실수인척 루프에게 뱃을 던졌다.]] 이후 데블레이스 투수 프랭크 카스티요가 닉슨에게 보복구를 던졌고, 이 사건으로 닉슨과 카스티요는 각각 4경기 5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 탬파베이 5위 [BR] 보스턴 2위 || || 2003년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심판들도 좌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무관용 정책을 폈지만, 9월 9일에 다시 한번 일이 터졌다. 레드삭스 [[데릭 로우]]가 펠릭스 에스칼로나를 맞혔고, 로우와 그레이디 리틀 보스턴 감독이 함께 퇴장당했다. 다음 날 데블레이스 투수 리 가드너가 루 멀로니에게 보복구를 던졌고, 역시 [[루 피넬라]] 감독과 함께 퇴장당했다. || 탬파베이 5위 [BR] 보스턴 2위, ALCS 진출 || || 2004년 ||9월 27일, 레드삭스 [[브론슨 아로요]]가 [[오브리 허프]]와 [[티노 마르티네즈]]를 맞혔다. 이는 아로요의 제구 실수였지만, 데블레이스는 [[스캇 카즈미어]]를 앞세워 즉각 보복해 [[매니 라미레즈]]와 [[케빈 밀라]]를 맞췄다. 결국 카즈미어는 피넬라 감독과 함께 퇴장. || 탬파베이 4위 [BR] 보스턴 2위, '''[[2004년 월드 시리즈|WS 우승]]''' || || 2005년 ||4월에 양팀 도합 5타자가 얻어맞았다. 데블레이스 투수 랜스 카터가 [[데이비드 오티즈]]의 [[https://youtu.be/-RVkIbpot_I|머리를 맞히면서]] 긴장은 심화되었고 [[브론슨 아로요]]가 크리스 싱글턴에게 보복했다. 말할 것도 없이 퇴장 파티. 이후에 [[커트 실링]]이 '문제는 감독이란 놈이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잊어먹은 팀을 상대하는 것'이라며, "[[루 피넬라|루]]는 이런 짓을 하면 자기 팀이 남자답게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 듯하다. 하지만 나는 데블레이스 선수단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래서 우리가 100패 팀이지.'"라며 입을 털자, 피넬라가 "나는 네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은 경기를 잊어먹었다."며 짬 차이를 내세우고 "얼간이? 소름돋는군."이라고 반응했다. || 탬파베이 5위 [BR] 보스턴 2위, ALDS 진출 || || 2006년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 도중 훌리안 타바레즈와 조이 개스라이트가 홈플레이트에서의 플레이를 두고 언쟁하다가 타바레즈가 주먹을 날리며 싸움이 벌어졌다. 이후 [[칼 크로포드]]가 6년 전 그렉 본처럼 주차장서 보자고 했지만 타바레즈 역시 6년전 페드로처럼 거절했다. || 탬파베이 5위 [br] 보스턴 3위 || || 2008년 ||레이스 유격수 [[제이슨 바틀렛]]의 수비가 발단이 되었다. 보스턴 [[코코 크리스프]]가 2루로 슬라이딩할 때 바틀렛이 무릎으로 블로킹하자 빡친 크리스프는 이후 2루로 슬라이딩 할 때 2루수 [[이와무라 아키노리]]를 향해 거친 슬라이딩을 범했고, 이에 다음날 [[제임스 실즈]]가 크리스프를 맞히며 난투극이 일어났다. || 탬파베이 1위, [[2008년 월드 시리즈|WS 준우승]] [BR] 보스턴 2위, ALCS 진출 || || 2011년 ||오프시즌부터 보스턴이 [[칼 크로포드]]를 영입하고 반대로 탬파베이가 [[매니 라미레즈]]와 [[조니 데이먼]]을 영입하며 라이벌리가 달아오르기 시작하더니, [[2011 MLB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정점을 찍었다. 이 당시 일부 팬들은 유구한 전통의 보삭스/[[뉴욕 양키스|양키스]] 라이벌리보다 보삭스/레이스의 라이벌리가 더 재밌다고 말했을 지경. || 탬파베이 2위, ALDS 진출 [BR] 보스턴 3위 || || 2012년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레이스전에서 반드시 홈런을 치겠다고 한 멘트[* 사실 레이스에 대한 라이벌 의식보다는 부진하다보니 열심히 하겠다는 투이긴 했다.]에 대해 [[데이비드 프라이스]] 등이 트위터로 반발하며 빈볼을 독려하고 [[맷 무어]]가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실제로 그를 맞혀버리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이후 보복성 빈볼이 있었고, 다음 날에는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바비 발렌타인]], [[조 매든]] 양 감독도 설전에 가세했을 정도로 라이벌리가 고조되는 모양새. || 탬파베이 3위 [BR] 보스턴 5위 || 다만 데블레이스 시절에는 라이벌리라고 하기엔 탬파베이가 너무 밑바닥 단골이었던 관계로 단순 신경전에 불과하다고 보는 의견이 많고, 진짜로 라이벌리답게 상황이 변한건 레이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된 2008년 이후라고 본다. 특히 내로남불 언플로 상대 팀을 자극하는 [[조 매든]] 감독의 영향이 크다는 의견도 꽤 있었는데, 실제로 매든이 떠난 2015년부터 양 팀은 크게 눈에 보이는 마찰이 없었다. 반면 매든은 [[시카고 컵스]]로 가서 마찬가지로 내로남불 언플을 지속하며 보삭스 팬들이 '저 봐라, 이게 다 매든 때문이었다'라고 하기도. 또한 2008년 이후에는 위에 언급되지 않은 시즌에서도 양 팀의 엇갈리는 성적이 눈에 보일 정도이기도 했다. 2009년에는 탬파베이가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한 반면 보스턴은 와일드카드로 가을야구를 했고, 2010년에는 반대로 탬파베이가 지구 우승을 하는 사이 보스턴은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했다. 2013년에는 보스턴이 지구 우승팀으로, 탬파베이가 와일드카드로 ALDS에서 맞붙었는데 보스턴이 승리하며 2008년 ALCS에서의 복수를 하기도 했으며, 이 해 보스턴은 [[2013년 월드 시리즈|월드 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조 매든]]이 떠나고 [[케빈 캐시]]가 부임한 2015년부터는 구도가 바뀌어, 양 팀간 라이벌리는 크게 줄어들고 서로 양키스를 견제하는 미묘한 삼각관계에 놓였다. 레드삭스 입장에서는 레이스 자체를 견제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적의 적은 나의 친구|반대로 레이스가 양키스를 잡아주기를 바라는 입장이기도 하며, 이건 반대로 레이스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어쩌면 양키스 역시도 살짝 공감이 갈만한 내용인 것이 레이스 자체를 견제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전통의 라이벌 보스턴을 잡아주기를 바라는 입장이기도 할 테니 셋이서 참 미묘한 관계다. 이런 가운데 레이스와 양키스의 라이벌리가 조금씩 생기며 경우 2018년과 2019년에는 빈볼시비, 특히 [[CC 사바시아]]와의 언쟁이 생겼고, 2020년에는 [[아롤디스 채프먼]]의 빈볼 논란과 ALDS에서의 복수전까지 이어지며 전에 비해 라이벌리가 강해지는 이미지도 생기고 있다. 2021년에도 시즌 초장부터 위협구 이슈가 있는 등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